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튜어스 프로 (문단 편집) == 문제점 == 최신 8192 레벨 펜부터는 필압 최대출력까지 도달하는데 비정상적으로 많은 힘이 필요하다. 투명도가 적용된 브러쉬를 편안하게 그으면 80퍼센트 수준만 그려진다는것이다. 과하게 힘주지 않고 편안하게 긋는 선에서 8192 단계를 인식하는것이 아니라 전체 절대 필압구간이 마치 고장나서 잉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펜처럼, 불투명도 100퍼센트로 긋기위해선 성인 남성이 타블렛 판에 펜을 찍어내려 부술 기세로 그어야한다. 외국 포럼 등지에서도 이런 괴상하고 설계결함에 가까운 필압 설계에 대해서 말이 많았지만 와콤에서는 딱히 귀담아 듣지 않는듯. 이러한 필압으로 불투명도 100퍼센트를 긋기위해 찍어내리듯 그리다보면 펜은 점점 필압 최대치에 도달하지 못하며 고장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장기간 사용하면서 요구필압이 점점 커져가며 망가져가는 과정을 매일 적응하기 때문에 펜의 이상함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는 프로펜2와 프로펜 3D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 최대 필압까지 도달하는데 비정상적으로 많은 힘이 들어가는 기존의 프로펜2, 프로펜 3D와 달리 프로펜 슬림은 같은 필압레벨에 같은 펜촉을 사용하는데도 적절한 힘으로 최대 필압까지 정상적으로 도달된다. 8192 레벨 펜 라인업 중에서 가장 나중에 생산, 출시된 제품인데다 얇은 펜의 두께에 맞게 새로 설계된 내부 센서가 탑재되어서 필압이 개선된것으로 추측된다. 사실상 기존 펜의 개선판, 리비전 모델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필압 설계와 외관의 마감이 개선되었다.[* 프로펜2의 사이드버튼 테두리에는 WACOM 이라고 새겨진 은색 각인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금속이 아닌 도료로 허접하게 코팅된 플라스틱이다. 매일 한달만 사용해도 도료가 벗겨지고 흰색 플라스틱이 노출된다. 그래서 프로펜2는 몇달만 사용해도 꼬질꼬질해지는 반면 프로펜 슬림의 버튼 주변부는 코팅한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재질이라 오래 사용해도 처음 샀을때의 상태가 유지된다.]프로펜 슬림의 그립부분은 프로펜2와 달리 단단한 재질로 처리되어 있고 외관도 고급스럽게 개선되었으며 가격 또한 와콤 펜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개선될 여지가 없고, 태블릿 등록정보에 내장된 펜 필압 기본 슬라이더 사전 설정들의 경우도 실제 사용하기에 굉장히 불편하게 설정되어 있기때문에[* 슬라이더를 하드 방향으로 아무리 옮겨봐도 살살 그었을때 진하게 나오면서 힘을 세게 줄때는 최대 필압이 안나온다. 하드방향으로 더 옮겨서 필압 초입구간을 연하게 만들면 최대필압 도달이 안되는 도저히 실사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린다.] 자신의 손에 맞는 필압곡선을 따로 설정해주어야하는데, 이 조차도 오랫동안 개선되지않은 드라이버 탓에 X,Y축의 좌표 수치입력같은것조차 없어 작업하는 환경 위치가 바뀌는 경우 매번 환경설정 저장파일을 들고다녀야한다. 근데 그 조차도 버그로 적용이 안될 경우 눈으로 대충 맞춰야하는데 당연히 픽셀단위로 매번 맞추는것도 불가능할 뿐더러 정확하게 일치되지 않는다. 사용하다보면 와콤이 과연 실무환경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의 목소리를 듣기는 하는지 의문이 들수밖에 없다. 이제는 와콤의 대체제들이 늘어나고있고 실제로도 많은 실무자들은 와콤을 기피하는 목소리까지 늘어나고 있다. USB 유선 연결단자 접촉불량, 단선 고장이 잦다. 아무리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다뤄도 고장나기 일쑤. 타블렛 자체의 수명보다 훨씬 이른 시일 내에 접촉불량 문제로 인해 AS를 고민하게 될 수 있다. 프로 펜 2 전용 스탠드의 뚜껑과 바닥면을 확실히 돌려 결합하지 않으면 들었을 시 바닥면이 쉽게 분리되어 떨어뜨리기 쉬운데다 바닥면이 강철 소재이기 때문에 테이블이 유리 재질로 되어 있을 경우 깨질 위험이 있다.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 시 반응속도의 딜레이 현상이 있어 가급적 유선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굉장히 효율성이 떨어진다. 인튜어스의 무선 연결 반응속도 문제는 여전하다. 로고 주변[* 유선 전원부.]에서 발열이 심하게 난다. 왼손 모드로 쓸 사람은 참고하자. 2세대 제품의 경우 포토샵 CC 이하 버전에서 사용 시 필압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포토샵 자체가 8192 레벨 이상의 필압을 감지하는 버전은 CC부터이다. 와콤 드라이버나 타블렛 문제가 아닌 어도비 포토샵의 문제.] 와콤 타블렛 사용 중 간헐적으로 필압이 적용되지 않은 선이 그어지는 문제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있었던 현상[* 정확히는 윈도우10의 펜 API인 Windows Ink의 문제]으로 확인되지만, 인튜어스 프로 2세대 제품을 사용 중일 경우 그 이전까지 알려진 방법들(더블클릭 간격 조정, Windows 잉크 사용, 제어판 - 펜 및 터치 설정 변경)로는 해결할 수없고 포토샵 CC를 사용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 이전 버전의 펜심들과 호환이 되지 않는 새로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에어브러시 펜 등 이전에 쓰던 별매 펜이 싸그리 단종되었다.] 예전에는 펜심 대신 이쑤시개를 적당히 다듬어 끼워도 동작하는 단순한 막대 형태였던 것에 반해, 프로 2세대의 펜심의 실제 타블렛과 접촉하는 부분은 이전과 동일한 굵기지만 안쪽 센서에 닿기까지는 심의 얇기가 다르게 되어있어 펜심을 가내수공업등의 꼼수로 쉽게 흉내내지 못하게 되어있다. 문제는 이 펜심이 마모가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전 인튜어스들의 펜심은 사용법에 따라선 몇 년 동안이나 굳이 펜심을 교체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지만, 프로 2세대의 펜심의 경우 그다지 강한 힘을 주지 않는 사용법으로도 펜심이 마모되는게 보일 정도로 내구성이 낮다. 자본주의 사회에 심장사를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기존 시리즈가 멀쩡한 내구성을 보여줬던 것에 비하면 너무 노골적으로 바꿔놨다. 정작 똑같은 펜을 쓰는 동세대 [[신티크]]/[[모바일스튜디오 프로]]는 별 문제 없다(...).[* 이것들은 '''[[그래픽 태블릿/액정 태블릿|액정 태블릿]]'''이라서 펜심이 잘 안 닳는다는 점을 감안할 수는 있다. 다만 프로 펜2가 처음 채용된 신티크 프로와 모바일스튜디오 프로는 2016년 말, 인튜어스 프로 2세대는 2017년에 발매됐기 때문에 액정 태블릿에 쓰는 용도로 설계한 물건을 마찰력이 큰 판형 태블릿에 [[우려먹기]]해서 이런 사달이 났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아트 펜의 구매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아트펜은 심의 경도 자체는 비슷하지만, 굵기가 훨씬 굵기 때문에 유지력이 훨씬 좋아 어느 정도 막 쓰는 용도로 굴리기 좋다. 굴리기[* 펜을 세로 축으로 돌려서 브러시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다. 클립 스튜디오에서는 '펜 축 회전'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인식 기능은 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와콤 호환 사제 펜심이 저렴하게 판매되고있는데 펜촉 센서에 닿는 부분의 마감이 불균형해서 정상적인 필압이 작동되지않는다. 이런 불균형한 펜심을 사용할 경우 센서에 문제가 발생해 고장을 유발하기때문에 펜심은 정품을 쓰는것이 권장된다. 인튜어스 프로, 신티크 프로 등 와콤 최신형 모델 구매시 동봉된 기본 프로펜2의 파생형 모델로 프로펜 3D를 별도판매 하고있는데 내구성이 아주 안좋다.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최대치까지 출력되는데 요구되는 필압이 점점 커지면서 펜의 필압이 망가지거나 판에 살짝 댔는데 두번 두들긴것으로 인식하거나, 직선을 그으면 중간에 선이 끊어지는식. 신형 인튜어스 프로의 펜심을 수직으로 두 손가락에 끼고 눌러보면 펜심이 워낙 가늘어서 핀 포인트로 좁은 면적에 힘이 집중적으로 가해지는걸 느낄수있는데 내부 센서에 펜촉의 찌르는듯한 압력이 지속되면서 펜 내구성에 영향을 주는것으로 보인다. 이전 구형모델인 와콤 프로펜1 모델에 비해 프로펜2, 프로펜3D의 내구성이 체감될 정도로 좋지않은편. 만약 프로펜2가 고장나서 새 펜을 구매하는것을 고려한다면 프로펜 슬림을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프로펜2, 프로펜3D와 프로펜 슬림은 내구성에서 차이가 있다. 프로펜2와 프로펜3D를 사용하다 고장을 겪은 사람들은 많지만 프로펜 슬림을 사용하면서 고장이 발생한 사례는 없을 정도.] 2048 레벨을 사용하던 세대보다 더 하드하게 재설계된 필압 셋팅[* 2048 레벨 펜을 쓸때 10중 5의 힘을 줬을때 최대 출력까지 그려졌다면, 프로펜 슬림을 제외한 프로펜2, 프로펜 3D의 경우 7정도를 줘야한다.] 때문에 펜들의 내구성도 영향을 받는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활동해오던 많은 프로 작가들은 2048 레벨의 그립펜, 프로펜1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와콤 인튜어스 4 이상부터 사용된 2048 레벨의 펜은 모두 PTH-660 등 신형 모델에서 호환 된다.] 와콤 타블렛 등록정보에서 사용자 지정으로 필압 커브를 대조해보면 실제로 2048 레벨과 8192 레벨이 동일하게 설정해도 곡선이 다르고 설정값이 다르다. 예민한 필압때문에 2048 레벨 펜을 사용할때 편하게 그리던 것보다 눈과 손에 집중력, 가하는 손아귀의 힘이 많이 요구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피로감을 많이 느낄수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인튜어스, version=48, paragraph=2.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